티끌부자입니다.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년하고 좀 넘었는데, 요즘 사는게 불안하고 무기력하고 우울합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애, 결혼, 회사생활, 돈 무엇하나 쉬운게 없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 12월에 여자친구와 사귄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걱정이 하나도 없었어요. 여자친구를 위해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을 것 같았고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다짐했습니다. 결혼도 하고 싶었고요. 돈 걱정, 연애 걱정, 결혼 걱정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때는 신기하게 회사생활도 편했고 일도 수월했어요. 그런데 5월이 된 지금은 상황이 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자친구와는 너무 많은 다툼으로 관계가 불안해졌고 결혼 생활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돈 문제도 생기기 시작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