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성장 일기 14

아침에 헬스 안 빠지고 매일 가는 방법 [22년 7월 한달 갓생 도전]

3,4월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한시간 책 읽거나 공부하다가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출근을 했었다. 그렇게 주 3,4회 이상 두달 간 했었다. 이직하고 6월 말에 헬스 등록하고부터는 2주 동안 3번 밖에 못 갔다. 새로운 회사와 이사한 집에 나름 적응했고 잠도 꽤 잘 자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게 어렵다. 그래서 금요일부터 다시 아침 운동 안가면 친구들한테 하루당 5000원 벌금 내기로 했다. 벌금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부부네 고양이를 위해 장난감이나 간식에 쓰기로 했다. 이렇게 했더니 일단 금요일에는 갔다. 내일도 월요일이고 꼭 갈 거다. 의지력이 강하거나 예전에는 잘 지켰던 루틴도 다시 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벌금이 최고의 방법이다. 그러고보니 3,4월에 열심히 운동할 때도 처음에는 벌금과..

회사 다니면서 블로그로 십원이라도 벌어봐야 하는 이유

오늘은 일요일. 나처럼 회사 다니면서 퇴사를 꿈꾸는 친구 "윤"과 만나 회의를 했다. 우리는 퇴사하기 위해 같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 회의의 결론 : '책 읽고 글 쓰는 모임'을 만들자! "윤"은 유부남이고 매일 늦게 퇴근하는 상황에도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성장과 자기계발에 목말라있는 회사원이다. 나는 회사원으로는 만족하지 못해 늘 새로운 일을 벌여왔고 블로그로 돈도 꽤 벌어본 경험이 있다. , 우리 둘이 잘할 수 있고 자신있는 일이다. 회사 다니면서 글쓰기로 십원이라도 벌어보자 회사 다니면서 블로그든 뭐든, 십원이라도 벌어봐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회사가 우리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는 언제든 망할 수 있고, 회사는 잘나가도 개인은 언제든 짤릴 수 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우당탕탕 성장 일기] 블록체인 프로젝트 찐으로 시작

22년 3월 19일부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한다. 블록체인 관련 & 우당탕탕 성장 일기를 쓸거다. 블록체인 관련 : 블록체인 관련 정보, 코딩, 프로젝트 진행과정 등을 쓸거임 우당탕탕 성장 일기 : 평범한 회사원이 되기를 거부하는, 우여곡절 많을 나의 감정과 생각을 쏟아낼거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는 '불안' 때문이다. 내가 코인에 입문하고, 블록체인 코딩에 발을 들이게 해준 (구)회사동료, (현)퇴사자인 "욱님"이 스타트업에 입사하여 바빠졌기 때문이다. 욱님은 나의 등대 같은 역할이었다. 늘 더 많은 정보와 경험으로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줬다. 욱님이 퇴사한다고 했을 때 이 불안을 예상하긴 했다. 나는 회사원이라 부업 정도로 코딩을 할 수밖에 없고, 욱님은 퇴사를 하고 전업으로 ..

한달 매일 글쓰기 :: 직장인 부업의 핵심 능력 기르기

안녕하세요 티끌부자입니다. 지난 5월17일부터 약 4주 동안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나씩 이 블로그에 글을 써왔습니다. 한 주 동안 6개 X 4주 = 총 24개의 글을 쓴 거죠. 썸네일을 모아보니까 더욱 그럴듯해보이네요. 뿌듯. 글을 꾸준히 써야겠다는 열망은 회사원이 되고 나서 엄청 강해졌습니다. 회사 일을 하든 부업을 하든 사업을 하든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내어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글쓰기는 직장인 부업의 핵심이 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정리해서 글로 잘 써낼 수 있다면, 별다른 능력이 없어도 먹고 살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글을 쓰자, 글쓰기 습관을 기르자라는 다짐을 해왔었는데 그 다짐은 새해마..

이걸 모르고 살았네;;; 예민한 성격 성공하는 법, 부자되는 법

안녕하세요 티끌부자입니다. 어제만해도 블로그에 라는 글을 썼었습니다. 제가 예민한 성격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의 이런 감정적인 성격이 부자가 되거나 성공을 하는데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 썼던 글인데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예민한 성격의 큰 단점 : 부자되기 힘들다. (부제 : 감성적인 사람, 돈, 성공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티끌부자입니다. 저는 20대 때 자아성찰을 하고 대학교 및 대학원 생활,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 나는 감성적이고 예민한 사람이다ㅡ.ㅡ"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누가 한소리 하면 계속 tickleparticle.tistory.com 예민한 사람이 성공하려면 나쁜 감정을 내려놔야 한다? 이게 말처럼 쉽게 될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예민한 사람은 부자되기 힘드니까 감정을 내려..

예민한 성격의 큰 단점 : 부자되기 힘들다. (부제 : 감성적인 사람, 돈, 성공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티끌부자입니다. 저는 20대 때 자아성찰을 하고 대학교 및 대학원 생활,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 나는 감성적이고 예민한 사람이다ㅡ.ㅡ"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누가 한소리 하면 계속 신경 쓰이고 맘에 담아두고 남 눈치를 많이 봅니다. 주변 사람이 기분 나쁘거나 불편해하면 저도 똑같이 그렇게 느끼고요. 그리고 어떤 때는 뭐든 해낼 수 있는 기분이 들다가도 그 다음 날엔 세상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질 때도 있구요. 잘 울고, 웃고, 날씨나 디테일한 거 보고 혼자 감탄하고 감정이입하고... 아마 저처럼 한 예민하시는 분들은 공감가실 겁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이 감성적이고 예민한 성격때문에 인생에 굴곡이 있고 드라마틱하고 좋을 때도 있지만 안 좋을 때도 많더라구요. 특히 돈과 관련된 일들에서 좋을 게 없다..

2,30대가 돈 모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습관 (저녁 식사 재료비, 시간, 건강)

안녕하세요 티끌부자입니다. 금수저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돈을 더 많이 모으려면 두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1. 돈을 더 번다. 2. 쓰는 돈을 아낀다. 돈을 더 벌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돈을 아껴쓰는 건 지금 당장 할 수 있고, 돈을 몇푼 더 버는 것보다 오히려 효과가 클 수도 있습니다. 돈을 더 벌게 된다 해도 씀씀이도 같이 커져서 펑펑 돈을 쓰고 다니면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결국 한 살이라도 젊었을때 우리는 절약에 집중해야 합니다. 1. 돈을 더 번다. 2. 쓰는 돈을 아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돈을 아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입니다. 2,30대에 혼자 살아본 경험이 있다면 점심/저녁 식사를 해결하는게 ..

회사원이 퇴근하고 재택부업하며 느낀 점 (네이버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안녕하세요 티끌 부자입니다. 요즘 무자본 창업, 디지털노마드, 재택 부업이라는 키워드가 핫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부를 축적하려는 사람들의 열망이 그만큼 대단한데요. 저도 돈 버는 거에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30대 회사원인데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퇴근하고 여러가지 도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재택 부업으로 해본 것들은 다음 4가지인데요. 1) 네이버 블로그, 2) 쿠팡파트너스 3) 티스토리 블로그 (지금 글 쓰는 중) 4) 유튜브 수익이 났던 건 네이버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지금 운영하고 있고, 유튜브는 구독자 130명을 끝으로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와 쿠팡파트너스의 수익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제가 그동안 진행하면서 느낀 장단점에..

인바디 결과에 나오는 '세포외수분비' 분석이란? (세포내수분, 세포외수분으로 세포외수분비 구하는 공식)

최근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어서 인바디를 종종 측정하고 있습니다. 인바디 결과를 살펴보면 세포외수분비 분석 결과가 나와있는데요. 아래 보시는 것처럼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BMI, 다리근육량은 평소에도 많이 들어서 직관적으로 해석이 가능한데, 세포외수분비는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게다가 체지방이나 골격근량과 다르게 운동을 했음에도 거의 변화가 없어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 세포외수분비의 단어만 놓고 해석해보면 '세포 외 수분 비율'로,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 외에 수분의 비율을 말하는건가? 추측을 해봤는데요. 세포외수분비란? 세포외수분비의 정의 세포외수분비의 정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세포외수분비 : 전체 체수분 중 세포 바깥쪽 수분의 비율로, 체수분의 균형을 나타내는 중요한 건강지표...

살면서 처음으로 3개월 꾸준히 헬스하고 인바디 측정한 결과.

안녕하세요 티끌부자입니다. 올해 3월에 헬스를 끊고 6월 초인 최근까지 나름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매번 빠짝 한,두 달만 헬스하고 포기했었는데 3개월 동안 꾸준히 운동한 건 살면서 처음입니다. 제 몸의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종종 인바디 측정을 해왔었는데요. 3개월 차 기념으로 또 기록을 남겨봤습니다. 1월에 회사 헬스장에서 깔짝 깔짝 운동 할 때 인바디를 쟀었습니다. 그리고 3월 21일에 PT를 시작하며 쟀었고, 4월과 6월초에 측정했죠. 그래프를 보시면 1월부터 6월까지 꾸준하게 체중이 감소했고, 체지방량도 감소했고 골격근량은 증가했습니다. 식단도 먹고 싶은거 마음대로 먹었고 완전 빡세게 운동한 건 아닌 거 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ㅎㅎ 단기 목표는 8월말까지 안 다치고(가장 중요) 골격근량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