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성장 일기 14

쓸데없지만 대단한 내 건강 습관 part 1. 햄버거 먹을 때 콜라/감자튀김 없이 토마토랑 먹음 (feat. 버거킹)

안녕하세요 티끌 부자입니다. [펌] 콜라 대신 녹차 마시며 패스트푸드 한달 먹기 실험 ‘슈퍼 사이즈 미’ 건강 악화는 콜라탓? 콜라 대신 녹차 마시며 패스트푸드 한달 먹기 실험 미디어다음 / ... blog.naver.com 다들 햄버거와 관련된 이 얘기 한번 쯤 들어보셨죠? 한 달 동안 삼시세끼를 햄버거 단품이랑 녹차를 먹었더니 살도 빠지고 오히려 간수치도 내려갔다는 얘기요. (정식으로 진행된 연구가 아니라 과학적 근거는 불명확합니다.) 아무튼 햄버거가 나쁜 음식은 아니라 콜라와 감자튀김이 나쁘다는 거겠죠. 주변에 "햄버거 단품만 먹으면 완전식품이야~~" 라고 우기는 사람들도 꽤 있으실 겁니다ㅋㅋㅋ 그게 바로 접니다. 저는 최근에 버거킹 와퍼의 매력에 빠져서 저녁으로 맨날 와퍼를 먹고 있는데요. 이번주..

헬린이가 3개월 동안 헬스하며 느낀 아침 / 저녁 운동 장단점 (회사원 몸 만들기, 웨이트 트레이닝)

안녕하세요 티끌부자입니다. 벌써 6월의 첫날이네요. 올해 3월에 처음으로 PT를 등록하고 꾸준히 운동을 한지 3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전까지는 꾸준히 헬스장에 다녔던 기간이 2달도 안 됐으니, 제 인생 기준 가장 오랫동안 헬스장 다닌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세계 신기록을 자축하며 오늘은 아침 운동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8시30분에 출근하는 회사원입니다. 퇴근 후의 여가 시간을 더 즐기고 좀 더 알찬 하루를 위해 아침 7시에 PT 수업을 끊었죠. 생각해보니 이걸 3개월동안 하고 있다니... 물론 PT하는 날에 늦잠자서 1회치 PT 수업을 날린 쓰라린 기억도 있지만 한 번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잘 해왔습니다. 스스로가 대견하네요. 본격적으로 3개월간 아침 운동하면서..

비염 20년차 아재의 비염에 좋은 습관 / 나쁜 습관 (만성 비염/ 알러지 비염 복합성)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염을 인지한 건 중학교 때였습니다. 그 날은 과학 학원에 처음 가는 날이었어요. 중딩때라 학원에 가기 싫었는지 긴장이 됐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까지 제 머릿 속에 남아있는 건 하나였습니다. '감기 걸린 것도 아닌데 콧물이 계속 흘러나왔음. 중딩때라 코 푼다고 화장실 가거나 휴지 가져오기도 뭐해서 계속 셔츠 팔 소매로 닦았음ㅠㅠㅠ' 네... 창피했어요. 이 날이 비염과의 첫 만남이었죠. 그 후로 비염과 저의 길고 긴 동행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비염이 찾아왔구요;;; 저는 비염계 상위 1%입니다. 코 뼈가 휘어있어서(비중격만곡증) 생기는 만성 비염 증상도 있고 먼지나 꽃가루에도 반응하는 알러지 비염 증상도 갖고 있거든요. 비염이 심해지면 눈, 코가 간지럽고 콧물은..

저녁에 커피 마시면 못 자는 아재의 허브티 추천, 베티나르디 (카페인 없는 차 Betty Nardi )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편이라 저녁 이후로는 잘 안 마시는데요. 지인들과 늦은 시간에 카페에 가면 카페인이 없는 허브티를 즐겨 마십니다. 꼭 카페인 때문만이 아니라도 커피에서는 느낄 수 없는 허브티만의 깔끔한 매력도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티 나르디(Betty Nardi)라는 허브티 브랜드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여러 카페에서 파는 허브티 브랜드이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우연히 카페에서 티 마시다가 맛있어서 허브티 7종 구매 올해 1월, 집 근처 카페에서 캐모마일 티를 시켰는데 차의 향이 깊고 맛있었습니다. 바로 티백에 적혀있는 브랜드명을 확인했죠. 바로 베티 나르디(Betty Nardi)였습니다. 그리고 쿠팡에 베티 나르디(Betty Nardi)로 검색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